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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자궁암 진단 법 일서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최근 일본에서는 여성이 가정에서 혼자 자궁세포를 채취, 검사기관에 우송해 자궁암 조기진단을 받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있다.
스펀지가 달린 권총 같은 기구를 사용해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 기구에 들어있는 알콜 로 처리한 다음 우송하면 암 여부를 알려준다.
지난75년이래 9만2천명의 여성이 이 방법으로 검진을 받았으며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 된 1백82명중 70명은 암을 조기에 발견, 생명을 건졌다.
그런데 이 검사 법을 이용하려면 1회에 기구 값을 포함, 2천5백엔(7천5백 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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