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순·신성일 씨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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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당의 54개 원외지구당의원장중 11개지구당 위원장이 취업과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했음이 27일 밝혀졌다.
탈당위원장 11명은 모두지난 총선거에서 국민당후보로 출마했던 사람이며『취업이나 사업을 하는데 당적을 갖고있는것이 여러모로 불리하기때문』이라는게 대부분의 탈당이유로 알려졌다.
탈당위원장의 명단과 취업직장은 다음과같다.
▲현기순 (종로) 여성단체 ▲신성일 (용산) 영화계복귀 ▲정희섭 (동작) 의사개업 ▲김명섭 (영등포) 약사회부회장 ▲이순희 (강서) 사업 ▲김재홍 (부산남구) 부산상공회의소 ▲유통회 (인천중구) 사업 ▲전승표 (정선) 사업 ▲석윤경 (영주) 서울고속터미널부사장 ▲박희선 (밀양) KBS기휙위원 ▲강창연 (제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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