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도 일 선발 격파 29-2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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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전=연합】조폐공사 여자핸드볼 팀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한일 친선 여자실업핸드볼 교환 경기대회 2차전에서 일본 선발팀을 29-26으로 꺾었다.
조폐공사팀은 이날 국가대표 최은영(7점) 김순숙(6점) 유경미(5점) 트리오의 측면돌파와 기습공격으로 전반에서 18-11로 앞선 뒤 후반 들어 2진을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3골 차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선발은 방한전적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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