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시, 동북지방 최대 섹스 도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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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시가 동북지방의 최대 섹스 도시로 변했다고 국제적 중국어 사이트인 '온라인 아주시보'가 19일 보도했다. 아주시보에 따르면 다롄엔 현재 1만 개의 환락업소와 3만 명의 성매매 여성이 있다. 성매매 여성 중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있으며 또 섹스산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수도 늘고 있다고 아주시보는 전했다. 성매매 남성이 많은 이유는 다롄에 돈을 번 독신녀가 많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데다 도시가 개방돼 있기 때문이라고 아주시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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