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외국인女 오피스텔 성매매 기습 단속…그들 수법은 이랬다
지난 9일 성매매 현장 기습 단속하는 경찰. 연합뉴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제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영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
마스터스 암표 823m의 비밀…3㎞ 거리 140만원 왔다갔다 유료 전용
티켓을 구합니다. 나는 티켓이 필요합니다.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앞 워싱턴 로드에는 이런 푯말들이 걸려 있다. 티켓을 구한다
-
조현오가 키운 ‘조국 오른팔’? 황운하 ‘룸살롱 황제’ 처넣다 유료 전용
━ 어이, 나 좀 도와줘. 느리고 굵직한 저음. 조현오(전 경찰청장)의 음성이었다. 조현오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청장까지 연거푸 맡으면서 비리 경찰과의 전쟁
-
“아버지 기일” 입국했다 공항서 잡혀…경찰, 오피 일당 검거
부산·울산·경남에서 오피스텔 여러 채를 빌려 성매매 영업(일명 오피)을 한 일당이 검거됐다. ━ “아버지 기일” 입국했다 검거된 ‘오피’ 총책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
[단독] 세금 쏟은 '벨트검사'…퇴직자 40%는 10대 로펌 갔다 [벨트검사의 두 얼굴②]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
미성년 성매매 시도 들키자 욕하며 "놔"…차에 유튜버 매달고 달렸다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하려던 남성이 이를 촬영하려던 유튜버를 차에 매달고 운전하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하려던 남성이 이를 촬영하려던
-
그녀와 사랑 후 27억 빚 생겼다, 할아버지 울린 ‘위험한 로맨스’ [실버 크라임] 유료 전용
그 여성을 집에 들인 게 화근이었다. 80대 초반 김상훈(가명)씨는 한 도서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치매 초기라 할 수 있는 중등도 인지장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
“경찰 간부들은 계륵이야” 뇌물 풀세트 다섯 곳은 여기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②〉 (*단독 입수한 검찰 진술 내용을 독백 형태로 재구성한 기사입니다.) 잘들 지내쇼? 늘 재밌어. 여기 경찰서에 들어와서
-
강간범 등 범죄자 100명 산다…‘서울 중랑구’ 그 교회의 항변 [제시카의 눈물③] 유료 전용
세상에, 동네 한복판에 저런 시설이 있는 게 말이나 됩니까.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는 게 이곳 주민들 소원이에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담안선교회. 김태윤 기자 지난달 초
-
'마약·성매매' 유명 골프장 2세, 2심 징역 1년…2개월 감형 왜
법원 로고. 연합뉴스 불법 촬영으로 실형을 확정받은 후 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유명 골프장 리조트 회장 아들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
男성추행에 성매매까지 터졌다…'힙합 거물' 성스캔들에 美 발칵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퍼프대디(션 디디 콤스‧54). AFP=연합뉴스 '미국 힙합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퍼프대디가 남성 성추행, 여성 성폭행, 성매매 등 수년 간 성적 학대를
-
미성년 강간·성매매 시켰다…두 놈 동거하는 곳, 최초 공개 [제시카의 눈물②] 유료 전용
박병화가 거주하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다세대주택 인근 골목. 김태윤 기자 지난달 말 찾은 경기도 화성시 S대학교 후문. 이곳에서 약 200m 내리막길을 가다 보면 좁은 골목 안
-
"초등학교 50m 앞서 성매매 엑스포 중단하라" 국민청원 올라왔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X(구 트위터) 캡처 “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지난 21일부터 올려져 있는 청원 중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19일 만기출소한 가수 정준영(35)이 성범죄자 신상 정보 조회 대상에 불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혐의
-
성매매 벌금형 받고도 강단 섰다…판사 출신 로스쿨 교수 논란
판사 출신 서울 명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성매매로 벌금형이 확정됐음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판사
-
"혼인신고 하면 바보"…연봉 1.3억 부부, 차라리 미혼모로 산다 왜
박수영(36·가명)씨는 지난해 아이를 낳고,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았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씨와 같은 회사인 남편의 소득을 합하면 1억5000만원에 달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
-
돈 내고 일본 AV모델 란제리쇼 관람…"성 착취" 난리난 축제
사진 한국성인콘텐츠협회 페이스북 캡처 경기도 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에 대해 여성단체와 시민단체가 성 착취를 문제 삼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수원여성의전화 등 7
-
與비례 신청 김행 "난 도망친 적 없다, 코인쟁이도 가짜뉴스"
지난해 10월 김행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하면서 ‘줄행랑’을 쳤다는 비판을 받은
-
출동한 경찰동료 폭행하고 음주운전…“의무위반 행위 가중처벌” 경고
윤희근 경찰청장. 연합뉴스 술에 취해 출동한 동료 경찰을 폭행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기강이 해이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국 경찰조직의
-
앱으로 성매매한 현직 경찰관, 경찰 단속에 적발…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모 지구대 경사 40대 A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
생방중 "佛영화계, 인신매매 은폐"...여배우에 기립박수 터졌다
23일(현지시간) 제49회 세자르 시상식에 참석한 프랑스 여배우 쥐디트 고드레슈. EPA=연합뉴스 프랑스 여배우 쥐디트 고드레슈(51)가 영화제 시상식에서 프랑스 영화계가 '
-
[단독] "일 뛰어볼래" 가출 여중생 끌고가 성매매…10대가 유인
김지윤 기자 10대 부산 여중생들을 타지로 데려가 성매매를 권유한 일당이 붙잡혔다. 일당 가운데 10대 여성이 피해자를 물색하면, 20대 그룹은 타지로 끌고 가 ‘조건 만남’을
-
"ㅋㄷ 구해요" 마약 소굴된 랜덤채팅앱…공급자, 성관계 요구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김모(28 ·여)씨는 지난해 3월 랜덤채팅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 마약을 접했다. 지인 A씨를 통해서였다. A씨는
-
"한국도 극단적 상황"…남녀로 갈린 Z세대, 전세계가 다 이렇다
지난해 11월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에서 열린 세계 여성 폭력 철폐의 날을 기념하는 시위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EPA=연합뉴스 “Z세대는 한 세대가 아닌 두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