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신곡 '바람' 발표…윤계상 작사 참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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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god가 신곡 ‘바람’을 발표했다.

god 멤버 김태우(33)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지오디 8집을 만들면서 가장 먼저 감동을 준 곡이네요. ‘바람’ 드디어 출시 됩니다”며 “이 노래 녹음 하면서 지오디 5명의 목소리의 진정한 힘을 알았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태우는 “오늘 날씨랑 정말 딱이네요 이 노래 진짜 좋아요. 제 개인적으로”라고 덧붙였다.

신곡 ‘바람’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R&ampamp;B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멤버 윤계상(36)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od는 올해 재결합했다. 이와 함께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발표한 선공개곡 ‘미운 오리 새끼’, 7월1일 공개된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과 8일 공개된 정규 8집 ‘챕터8’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 이렇게 세 곡이 모두 당시 1위에 오르며 ‘국민 가수’의 위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god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god 바람’ [사진 싸이더스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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