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회담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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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편 제2차 한일경협 고위실무회담이 19일 상오 3번째 회의를 끝으로 폐막됐다.
이번 실무자회담에서 한국측은 60억달러 차관요청의 근거가 되는 11개 프로젝트 및 상품차관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특히 11개 프로젝트가 복지사회건설을 위한 사회부문의 투자로 소요자금규모와 공공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공노명 외무부 제1차관보는 『이번회담에서 일본측으로부터 제l차 회담 내용에 대한 결과나 경협규모에 대한 제시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19일 하오 「사꾸라우찌」외상을 방문, 경협문제에 관한 협의를 가진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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