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께로 예정됐던 민한당의 당직개편이 12일로 앞당겨질것 같다. 유치송총재는 10일 인선작업이 이미 매듭지어져 발표를 늦출 필요가 없을것같다고 밝히고 늦어도 주말까지는 개편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신상우사무총장·고재청총무·한영수정책심의회의장등 당3역이 물러나고 후임에▲사무총장 김승목▲총무 임종기의원이 내정되고 정책심의회의장에는 김원기의원등 재선의원 중에서 결정되는것으로 알려졌다.
당6역중 3역을 제외한 기타 당직자는 대부분 유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