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프트볼 회장|내주 대만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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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패사디나(캘리포니아주) 5일 UPI=연합】「돈·포터」국제 소프트볼연맹 회장은 내주 대만을 방문, 오는 7월 대북에서 개최되는 세계 여자소프트볼 선수권대회에 대한 중공 팀의 참가보장 문제를 모색한다.
대만 소프트볼 협회는 지난 79년 총회에서 이번 국제대회를 유치하면서 중공을 포함, 46개 회원국을 모두 초청키로 약속했었다.
그러나 대만은 회원국들에 대한 초청장을 아직 발송하지 않았으며 중공은 이번 대회 초청에서 그들이 제의되지 앉을까 우려하고있다.
「포터」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내주 대만에 가서 경기 조직위원회 측과 회담을 가질 것이나 회담을 갖기 전에는 현재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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