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과거사 진상규명위 첫 전체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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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해동 덕성여대 이사장)는 14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실미도사건과 학원녹화사업 등 군 관련 과거사의 진상규명 대상과 범위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방부와 기무사령부가 제출한 자체조사 결과도 논의됐으며, 20여 명의 민관 합동 조사팀의 구성 문제도 협의했다. 국방부 과거사위에는 이 위원장을 포함, 민간위원 7명과 국방부 측 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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