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상에 화재 12개 점포 태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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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5일 밤9시45분쯤 서울 장사동196 세운상가 옆 전기부품 상(주인 서춘오·58)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이 건물에 세든 금창전기 등 12개 점포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
피해액은 5천만원 (경찰추산).
불이 난 상가는 구정으로 문을 닫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상인들이 점포를 비운 사이에 불이 난 것으로 미루어 화인을 누전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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