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향후 활동 차질 빚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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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26)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박세영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연매협 산하 기관으로 전속계약과 관련해 양측의 내용을 판단한 뒤 조정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박세영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소속사는 “소속 배우와의 계약 관련 갈등으로 조정 신청에 들어갔다”며 박세영과의 계약 분쟁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며 매끄럽게 일이 처리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세영은 KBS ‘적도의 남자’ ‘학교 2013’, SBS ‘신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영화 ‘패션왕’ 등에도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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