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표…더블 타이틀곡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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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34·본명 김윤성)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화제다.

개코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첫 솔로 정규앨범 ‘레딘그레이’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이라는 주제 안에서 각각 레드와 그레이 콘셉트로 2CD, 17트랙으로 표현했다.

개코는 각기 다른 매력의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 ‘장미꽃’은 한 여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를 다소 어둡게 표현했고, ‘화장 지웠어’로는 열정이 흐려져 서로 지친 밀당남녀의 상황을 재치있게 묘사했다.

앞서 개코는 지난 15일 수록곡 중 하나인 ‘치명적인 비음remix’ 음원을 리듬파워가 직접 운영하는 SNS 커뮤니티를 통해 12시간 동안만 무료 공개해 정규 앨범을 기대하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개코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THE WAVE)’전시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개코’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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