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국무 방한권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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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창순국무총리서리는 12일하오 「워커」주한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미간의 협조문제등에 관해 20여분동안 환담했다. <사진>
「워커」대사는 『제5차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등 경제문제에 있어서 한미양국은 대화를 통해 협조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워커」대사는 『한미간의 안보협력이 과거 어느때보다 돈독하므로 북한이 감히 넘보지 못할것』이라고 말하고 『한미수교l백주년 행사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므로 나로서는「헤이그」국무장관이 바쁘지만 서울을 다녀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층리는 이어 13일상오「마에다」(前田利一 )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받고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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