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타샤·킨스키」양, 새 영화 『포로』에 출연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염화 『테스』로 일약 세계적 배우가된 서독출신의 「나스타샤·킨스키」양(20), (사진)이 『포로』(Exposed)란 새영화의 출연이 결정됐다. 12월말 촬영이 시작되어 내년 10월 완성 예정.
한편 「킨스키」양은 『테스』를 연츨한 「로만·플란스키」감독과의 애정관계를 고백, 소문으로 번지던 두사람 사이를 확인했다.
그런데 「킨스키」양은 비단 「폴란스키」감독뿐만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의 모든감독과도 깊은관계를 맺어 봤다는 소문이있어 영화계외팬들 놀라게하고있다.
「킨스키」양은 아름다운 몸매와 청순한외모로 데뷔때부터 『유럽의 섹스공주』로 불려왔었다.
「킨스키」양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은『테스』를 비롯해 「프랜시스·코폴라」감독의『마음의 연인』(One From the Heat)등 모두 3편이다. <외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