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설 "김사은은 누구?"…외박 한 번도 안해봤다던 그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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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28)과 결혼설이 보도된 김사은(29)이 화제다.

14일 한 연예매체는 성민과 김사은이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남녀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달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결혼설이 보도되자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 관계자는 “본인과 확인해 보겠다”고 밝힌 상태. 성민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고,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성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해 정규 4집 ‘컬러풀’을 발매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김사은은 이후 지난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에는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김사은은 지난해 방송된 SBS ‘짝’에서 일명 ‘얼짱녀 여자 1호’로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김사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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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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