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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기 연고전 ‘학생들의 열띤 응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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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연고전)이 10~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틀에 걸쳐 야구·농구·아이스하키·럭비·축구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11일 오후 1시 30분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 학생들은 푸른 계열, 고려대 학생들은 붉은 계열 의상을 입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 정기 연고전에서는 고려대가 아이스하키(3-2), 야구(6-3), 농구(61-58), 럭비(33-23), 축구(2-0)으로 5종목 전승을 달성했다. 5종목 전승은 1965년 정기전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이다.

글·영상 강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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