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배우 윤문식이 아내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윤문식, 신난희 부부와 남보원, 주길자 부부가 출연해 황혼 부부의 스킨십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MC 윤지영의 “마지막 키스를 한 날이 언제냐”는 물음에 “지난 주 수요일에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윤문식은 “일주일 중 받침 없는 날은 뽀뽀하는 날”이라며 “자꾸 나를 확인해보고 싶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내가 아직 남자로서 살만하지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문식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궁합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결혼하기 급한데 궁합 볼 시간이 어딨냐”며 “다른 건 몰라도 속궁합은 잘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