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은행나무|29그루 긴급수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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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20일 각종 공해등에 시달려 죽어가고있는 서울광화문녹지대에 있는 은행나무 29그루를 살리기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관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은행나무 29그루에 대해 뿌리부분의 단단해진 흙을 갈아주고 나무주위마다 직경 10cm, 길이40∼50cm의 구멍이 뚫린 플래스틱관을 4개씩 묻어 수시로 물·비료를 줄수있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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