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메모] 포스코건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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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 1번가에서 고품격 오피스텔인 메쎄 포스빌을 분양한다. 안양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안양 1번가는 교통, 문화,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61평형 140실로 중소형 평형의 비중이 높아 임대가 쉽다는 게 강점이다. 분양가는 평당 550만원대. 회사 관계자는 "주거공간으로서 뿐 아니라 소규모 오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돼있다"고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과 자금관리를 맡았다. 031-445-3400.

◆현대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지은 방이현대홈타운스위트 71평형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최근 완공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5개동 77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으로 중도금의 60%까지 빌릴 수 있다. 유럽풍 고품격 아파트로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으며 홈네트워크 설치로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 가전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에서 3분, 올림픽공원에서 2분 거리여서 교통여건과 환경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2-417-7730.

◆CJ개발㈜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네거리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유성CJ나인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27층에 47~82평형 168가구로 이뤄지며 입주는 2008년 1월이다. 2006년 개통되는 대전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유성네거리역이 단지 앞에 들어서고 유성나들목이 가까워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이 특징이며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주거 3박자를 갖췄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042-824-2454.

◆한국토지비젼개발㈜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의 장경리 해수욕장 인접 관리지역 토지를 분양 중이다. 필지당 200평 안팎으로 분양가는 A지역이 평당 75만원이며 B지역은 평당 55만원선이다. 모텔을 제외한 모든 건축행위가 가능하다. 영흥도에서 경관이 제일 좋은 농어바위에 있고 해수욕장이 가까워 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이 계약에서 등기까지 책임지고 자금관리도 한다. 청약금은 500만원이며 잔금의 30%를 대출한다. 02-563-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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