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형 Bl폭격기 나오면 소의 대공방어망 침투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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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는 10일 총2천80억달러의 군사비 지출법안을 잠정승인했으나「레이건」대통령이 제안한 B-1폭격기 및 MX미사일생산에 대한 최종결정은 유보시켰다.
국방소위위원장「테드·스티븐즈」의원(공화)은 B-1폭격기 및 MX미사일생산계획이 10일 비공개회의 이후에나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위에서 승인돤 군사비지출법안은 「레이건」 행정부의 요청액보다 71억달러, 하원국방소위에서 승인된 액수보다 1백37억달러가 증액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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