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체조선수 맞아? 걸그룹 뺨 때리는 몸매+얼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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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사진 손연재 김윤희 SNS]

체조선수 손연재(20)와 김윤희(23)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1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손연재 김윤희, 아이돌 뺨치는 미모’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김윤희는 지난 4월 손연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윤희와 손연재는 깜찍한 외모와 우월한 몸매로 마치 걸그룹을 연상케 했다.

손연재와 김윤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경기에 이다애, 이나경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손연재와 김윤희는 리본, 곤봉, 볼, 후프 총 4종목씩 연기했고 이다애(볼, 후프), 이나경(리본, 곤봉)은 2종목씩 연기했다. 손연재는 28명의 참가자 가운데 전 종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김윤희는 리본, 곤봉에서 각각 16.416점과 16.183점을, 볼과 후프에서 15.166점, 15.083점을 받았다.

한국은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으나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8위로 추락했고, 4년 전 광저우 대회에서는 4위에 그쳤다.

한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윤희’ ‘손연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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