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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강용석과 하버드 동문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맥심]

변호사 강용석(45)과 SBS 스포츠 신아영(27) 아나운서가 하버드 동문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밤 11시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 출연해 강용석 변호사와 하버드대 동문임을 밝히며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마이크 샌델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학자다.

이어 신아영은 강용석에 “하버드 동문회에서 봤다”며 “그때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고개를 돌리시더라. 이제는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잠시 당황하다가 “요즘 아나운서 분들과 일을 많이 해서 치유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는 아나운서 신아영,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 가수 김정훈, 배우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등 쟁쟁한 출연자들이 초반부터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아나운서 신아영은 영어-스페인어-독일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펙과 하버드대 역사학과 전공의 학력 등 대표적인 엄친딸이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당시 신제윤 전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 바 있다.

입사 당시 신아영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현직 차관이라는 사실을 방송사에 알리지 않았으며 신제윤 차관 역시 신아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딸임을 재정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은 6월 남성지 맥심(MAXIM) 표지에서 압도적인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아영 강용석 [사진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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