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희 3살 연상의 사업가와 10월 결혼…사회는 박늘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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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사진 하은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장경희(34)가 10월의 신부 된다.

장경희는 다음달 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벨라지움 컨벤션 그랜드 볼룸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업가인 예비 남편과는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 왔다.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와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장경희의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고 있다.

이번 결혼식 사회는 웃찾사 선배 개그맨인 김늘메가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진아, 축사는 영화배우 최정원, 서영희, 성우 김희진 등 동국대 연극학과 동기 연예인들이 하기로 결정했다.

장경희는 “만나온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평소 배려심이 깊고 성격도 잘 맞아 평생 의지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을 해도 방송과 한 가정의 아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경희는 2003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차지하며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장경희는 현재 CJ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과 SBS ‘좋은 아침’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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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사진 하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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