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등 신제품 CH2000시리즈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스파이프가 공장등 신제품으로 CH2000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 나온 CH2000시리즈는 기존 CR2000의 후속모델로 소켓타입 대신에 고리를 이용해서 바로 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CH2000시리즈는 80와트 100와트 150와트 제품이 나와 있고, 특히 와트당 광속이 130루멘 이상인 프리미엄제품도 동시에 선보였다.
CH2000시리즈는 또 플리커(빛떨림현상)가 전혀 없고 연색성이 83Ra에 달하는 것이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전원공급장치에 콘덴서를 2중으로 설치해 5만시간 이상의 내구성을 지니도록 설계했으며, 고온과 과전류, 과전압이 발생하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내장해서 제품에 의한 2차 화재나 제품의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자동복귀회로를 내장해 위험요소가 사라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실리콘을 이용한 단순한 방수구조로 IP67을 구현해 미세먼지나 분진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된다.

아이스파이프는 지난해 8월에 공장과 창고 등에 주로 사용되는 고천정등 CR2000시리즈 150와트를 소비자가격 17만원에 내놓아 LED조명업계의 치열한 가격인하 경쟁에 일획을 그었다.

이상철 부사장은 “CH2000시리즈는 대량생산되는 범용 고천정등 시장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제품”이라며, “아이스파이프는 세계 42개국에 등록한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연말까지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용도에 맞춘 조명제품 40여종을 추가로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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