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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양시장배 보디빌딩 및 뷰티바디 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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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 11회 고양시장배 보디빌딩 및 뷰티바디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보디빌딩과 뷰티바디 부문에 남·여선수 20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남자보디 그랑프리는 이민재(RU 휘트니스) 여자보디 그랑프리는 윤주연(뉴바디 휘트니스) 이 차지했다. 남자보디 부문 2위에 해당하는 근육상은 임홍태(글로리 휘트니스), 3위인 포즈상은 조복환(맥스휘트니스)이 차지했다. 여자뷰티 그랑프리는 최귀비(팀윤짐) 남자뷰티 그랑프리는 이왕렬(행복애짐),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는 김지연(메이드 짐)이 차지했다.
이날 일반부 70kg급에 참가한 고재근(61세, 고양시 자영업)씨는 장년부에 출전하지 않고 젊은이들과 함께 당당히 실력을 겨뤘다. 고씨는 1993년도 YMCA미스터서울에 입상했고 같은 해 미스터코리아 3위에 입상했던 베테랑 선수다. 입상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운동을 쉬엄쉬엄 했으나 이번에 자신을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어 출전했다고 말했다. 고씨는 입상하지는 못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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