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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영조vs사도세자, 시작부터 갈등 '팽팽'…시청률도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비밀의 문’ ‘사도세자’. [사진 SBS ‘비밀의 문’ 캡처]

 
SBS ‘비밀의 문’ 시청률이 동 시간대 2위를 나타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회는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갈등 이야기에 궁중 미스터리를 입혀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석규와 이제훈이 영화 ‘파파로티’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권력의 경쟁자인 아들 이선을 견제하는 영조(한석규 분)의 날 선 모습과 파격적인 정치를 꿈꾸는 사도세자 이선의 미묘한 감정 연기가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 15회는 10.3%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 12.2%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KBS2 ‘연애의 발견’ 11회는 6.8%로, 10회 7.2%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밀의 문’ ‘사도세자’. [사진 SBS ‘비밀의 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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