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짱’(?) 유인영, 하하에게 독설 작렬 “너만 만나면 기분이 더럽다”…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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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인영’. [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유인영(30)의 악역 연기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유인영, 김민서, 이유리, 서우, 최여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인영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하하에게 “야 너 헬스장 옮겨라. 너만 만나면 기분이 더럽다”며 분노했고, 당황한 하하는 “이게 콘셉트인가 봐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 대사는 유인영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같은 미용실을 쓰는 전지현에게 유인영이 “너 미용실 옮겨라”라고 한 말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어 유인영은 “너만 보면 짜증나 미치겠어”라며 의자 위에 놓여있던 물병을 손으로 친 후 하하에게 “주워”라고 소리쳤다. 이에 하하도 덩달아 연기에 몰입해 “내가 오늘 널 처음 보니까 주워주는 거다. 너도 물병 하나만 주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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