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 연인 잃고 오열…표정이 '대박'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사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가수 겸 배우 정지훈(32)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서 연인을 잃고 오열했다.

이날 정지훈(이현욱 역)은 여자친구 이시아(윤소은 역)와 크게 싸웠다. 정지훈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 분을 식혔다.

그런데 갑자기 트럭이 세워진 정지훈의 차를 들이받았다. 차 안에 남아 있던 이시아는 결국 죽음을 맞았다.

정지훈은 급히 여자친구에게 달려갔다. 이시아는 정지훈의 품에서 “우리 참 신나게도 싸웠다”고 말한 뒤 눈을 감았다. 정지훈은 이 장면에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사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