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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내의 '흡연구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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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부야 역 앞에 설치된 흡연구역이다. 일본 시내에서는 사람들이 지정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필 수 있다. 흡연자들의 권리도 지켜주고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흡연구역이 아닌 곳은 무조건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생겨났다. 일본은 보행 중 금연을 2002년 시행했다. 담배 자판기 성인인증제도를 도입해 청소년들의 흡연도 줄었다. 지난 2012년에는 일본 최초의 유료 흡연소 3곳이 도쿄도 치요다구에 문을 열었다. 유료흡연소의 1회 사용요금은 50엔(약500원)이다.

영상=최효정 기자 misirlo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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