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45일 분 비축 박 동자, 상공위 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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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봉환 동자부장관은 19일 국회 상공위에서 동자부 현황보고를 통해 현재 석유재고는 종전보다 많은 45일분, 저탄량은 60일 분, 전력은 20%의 적정 예비율을 갖고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86년까지 현재의 에너지수급능력을 50%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석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원유 도입선을 다변화, 올해의 원유 직도입선 8개국을 내년에는 10개국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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