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쌍십절행사 크게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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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경5일UPI=연합】중공은 5일 대만과 본토를 통일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대만의 최대국경일인 쌍십절을 기념하기 위해 중공정권수립이래 최대규모의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공정부는 신해혁명 70주년을 맞아 거행될 쌍십절행사의 하나로 전야인 9일 인민대회당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계획이며 당부주석 등소평이 이 자리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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