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운영방안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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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8일상오 국회에서 이종찬운영위원장 주재로 총무단·상임위원장연석회의를 열어 9월 정기국회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이위원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국민의 의사를 뚜렷하고 신중한 의안처리로 무더기 법안 일괄처리를 지양하며 새로운 예산심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새예산심의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위원장은 정기국회 중에도 상임위활동을 강화해 상임위중심의 국회운영방식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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