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전자통신」시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5일하오 무역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한 후 구미공업단지내 한국전자통신 (사장 이춘화) 및 금성반도체 (사장 안동렬) 와 한국전자기술연구소(소장 최순달)를 시찰했다. 전대통령은 약l시간반 동안에 걸친 시찰에서 각사 사장으로부터 간단한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다음 공정별 각 제품제조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기능공들을 격려했다. 전대통령은 특히 전자교환기·컴퓨터산업 및 반도체, 그리고 이들의 국내생산과 관련한 기술도입 및 조건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대통령은 공장내부를 시찰하면서 기능공들에게 출신학교·경력·해외연수경험 등에 대해 물어보며 격려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