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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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작품 132번』=1825년 「베토벤」이 이 곡을 완성한 해는 그가 병상에서 회복한 직후였다. 그래서 5개의 전 악장은 고통에서 해방된 기쁨과 희망에 찬 감정이 가득차 있다. 여기에 「베토벤」 특유의 숭고한 정신적인 감동도 곁들여 있다. 연주는 라자르 현악 4중주단. (도이치그라마폰·성음사>
▲「스칸디나비아의 음악』=「그리그」의 『두개의 슬픈 선율』을 비롯해 「시벨리우스」「닐센」「다크·비렌」등의 12곡이 담겨 있다. <데카·성음사>
▲『엘리제를 위하여』=클래식 소품들을 현을 위주로 한 팝뮤직 사운드로 편곡한 디스크. 카라벨리그랜드 오키스트러 연주. 『아베마리아』『헝가리 무곡』 등 11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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