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견의원」 방한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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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야스이·겐」 「아베·신따로」 「야마시따·간리」씨 등 일본 구민당과 정계실력자들이 최근 줄지어 내한하는 것은 한국의 새 지도층과의 교류를 빨리 넓히려는 의도라고 한 일 의원 연맹의 박경석 상임 간사가 분석.
박의원은 5일 자민당 의사국장인「미즈노· 기요시」(수야청) 중의원의원의 이재형 민정당대표의원 예방을 안내한 뒤『한국지도자들이 젊어진데 따라 방한하는 일본원들도 중견이면서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들이 많아졌다』 고 설명.
이대표위원은 「미즈노」의원에게 『한국은 짧은 기간에 정치적 안정과 경제난관의 극복을 이룩했다』 고 뱄고,「미즈노」의원은 포항제철를 예로 들어 한국경제의 발전속도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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