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문 2회 KO승|전국학생 아마복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인천=연합】안현문 (부산산업대)은 5일 인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 학생 아마복싱 선수권대회 5일째 대학부 라이트 플라이급 결승에서 김인 (인천체전)을 2회1분5초만에 KO로 눌러 우승했다.
또 미들급 결승에서 윤영복 (경희대)은 이미호 (인천체전)를 1회2분55초에 RSC로 제압, 선수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학부 10체급 우승자를 가렸다.
고등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선 조규남 (전북체고)이 백승영 (청운실고)을 2회 1분55초에 RSC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는 등 10체급 결승 진출자 20명을 가려냈다.
이날 29게임에서 KO 1개, RSC 4개, RET 1개가 나왔다.
◇ 제5일 전적
각 체급 대학부 우승자
라이트 플라이급 안현문 (부산산업대) 플라이급=김명환 (동아대) 밴텀급=박종용 (부산산업대) 페더급=홍동식 (동아대) 라이트급=신승문 (동아대) 라이트 월터급=공대식 (동아대) 웰터급=김종삼 (인천체전) 라이트 미들급=진봉용 (인천체전) 미들급=윤영복 (경희대) 라이트 헤비급=신영철 (인천체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