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통합전 앞서 쿠에바스와 방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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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멕시코시티 30일 UPI=연합】오는 9월16일 현WBA웰터급 챔피언인「토머스·헌즈」와 통합챔피언전을 벌인다고 발표한 동급WBA챔피언「슈거·레익·레너드」는 이전에 멕시코의「피피노·쿠에바스」와 먼저 타이틀방어전을 가져야할 것이라고「쿠에바스」의 매니저가 30일 밝혔다.
그는 미국인 프러모터「돈·프레이저」에게 이미「쿠바에스」-「레너드」전의 주선활약을 받았다고 밝히고 양 선수의 경기는「레너드」-「헌즈」전의 임시대전일로 발표된 9월16일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쿠에바스」는 지난해「헌즈」에게 판정으로 패해 WBA챔피언타이틀을 넘겨주긴 했으나 KO왕으로 알려진 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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