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소식에 수지·지코·규리 등 애도 물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트위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사망 소식에 가요계 동료들이 트위터로 애도를 표했다.

3일 오전 1시 2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으면서 멤버 은비가 숨졌다.

권리세와 이소정은 중상이며 애슐리, 주니,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소식을 접한 가요계 동료들은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걸그룹 카라의 규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어떻게 이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소정이, 리세양도 무사히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 모두”라는 글을 남겼다.

남성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에이젝스의 승엽도 각각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애도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가수 박가희는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가족분들도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멤버들 얼른 쾌차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성듀오 피프틴앤드의 백예린은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던 분이어서 더욱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기도 많이 할게요. 고이 잠 드소서”라는 글을 올리는 등 가요계 동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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