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무기 신고|앞으로 1주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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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불법무기 신고기간인 5월1일부터 6월22일까지 52일 동안 각급 경찰·군 기관에 총기 1천8백36정, 폭발물 4만3천73발, 도검류3백18점등 모두4만5천2백27점의 불법무기가 신고됐다고 23일 치안본부가 밝혔다.
신고된 총기류는 공기총이 1천4백73점으로 가정·많고 군총류 1백56정, 소총류1백15점, 엽총83정순.
소총류에는 2차대전 때 일본군이 사용하던 99식장 총5정, 6·25때 북괴군의 주무기인 따발총5정, AK소총 10정등이 들어있고 소련제 권총12정도 신고됐다.
신고자 8백20명 가운데 1백37명은 익명이었고 3백29명에게는 소지허가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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