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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때는 되고 실전 때는 안 되는 실전 공포증…해결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실전 공포증.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원초적인 고민거리이자 숙제다. ‘연습 때는 OK, 실전 때는 NOT OK’ 연습 때 만큼 능력 발휘가 어렵다.

3일 ‘필드의 필살기 6인의 레슨’ 첫 방송을 준비 중인 J골프는 이런 골프 아이러니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그들 각자만의 스윙을 완성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또 실전에서의 전략 수립 능력을 키워줄 6명의 투어 프로를 초대하여 필드 정복법을 완성해 나간다.

이경훈(23.CJ오쇼핑), 김기환(23.CJ오쇼핑)과 함께 국내여자선수 김민선5(19.CJ오쇼핑), 백규정(19.CJ오쇼핑), 정연주(22.CJ오쇼핑), 김지현(23.CJ오쇼핑)이 출연해 ‘필드 실전 전략’을 각자의 방식대로 풀어나간다.

스윙, 체형, 루틴이 상이하게 다른 이들이 2명씩 짝을 이뤄 동일한 코스에서 라운드를 한다. 또 날씨 변화, 심리적 압박감, 예상치 못 한 게임 전개 등 극한의 상황들에 대처해 가는 지혜를 선보인다.

촬영지는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 클럽이다. 이곳은 ‘코리안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던 곳이다.

투어 프로들은 각 홀에 숨겨진 설계자의 함정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코스 분석력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초고속 카메라로 선수들의 ‘샷 메이킹’ 스킬을 초고속카메라에 담아 아마추어 골퍼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헬리캠을 동원해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현장의 모습도 전한다.

‘필드의 필살기 6인의 레슨’은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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