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입항 반대시위 계속|일 혁신계 노조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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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7함대 항공모함 미드웨이호의 요꾜스까항 인항을 둘러싼 혁신계의 반대데모는 미드웨이호가 인항한 뒤인5일 밤에도 계속됐다.
5일하오 6시 요꼬스까시 문화회관에서는 「요꼬스까시민그룹」이 주최한 미드웨이 입항합의집회가 4백명의 혁신계 노조원·일부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후 미드웨이인항 반대구호를 의치며 시가 데모를 벌였다.
또 하오8시부터는 공산당계의 항의집회가 열려6백50여명이 미군기지까지 데모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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