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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성신여대생 6명을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27일 고려대 남해련 양(21·국어교육과 3년) 강창선(21·경영과 4년) 이상현(22·경영과 3년) 김영호(21·신방과 3년)군 등 4명과 성신여대 임은임(22·화학과 4년) 최성희(21·국어교육과 3년)양 등 모두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남양 등 고려대생 3명은 지난 20일 낮12시15분쯤 교내 중앙도서관 앞뜰에서 유인물 2백여 장을 뿌리고 시위를 선동한 혐의다.
또 김영호군은 15일 교내 학생회관 4층 화장실에서 2백여 장의 유인물을 뿌린 혐의다.
성신여대 임양 등 2명은 22일 하오 1시쯤 교내학생식당 안에서 유인물 10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시위를 선동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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