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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사망, 빈소 찾은 올케 정애연 '깊은 슬픔'…남편과 아들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고(故) 김진아의 빈소가 2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예정이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오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동생인 배우 김진근과 가족들이 임종을 지켰다.

고인의 올케인 배우 정애연이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이다. 김진아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고인의 남편과 아들도 함께 왔다”며 “조의금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김진아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배우 고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내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 여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드라마 ‘명성황후’ ‘사랑’ 등 TV 드라마에서도 활동했다. 최근작은 2010년 출연한 영화 ‘하녀’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애연’ ‘김진아 사망’.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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