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해양관련 기록물 인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이 국립해양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원한 해양관련 기록물 복원처리 작업을 완료하고 해당 기록물을 인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역사기록관에서 복원처리를 완료한 기록물은 우리나라의 해양 역사를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될 조선시대 수군(水軍) 기록물 6점과 근대기까지의 어업(漁業) 기록물 3점 등 총 9점이다. [사진=국가기록원 제공]

*사진설명
1. 각사에서 점고(조사 검열)하는 내용을 담은 수군 조련 홀기 복원 전(위쪽)과 복원 후.
2. 1932년 부산의 김한수라는 사람의 어업면허문서 복원 전(왼쪽)과 복원 후 모습.
3. 1756년 영조가 충청도관찰사겸병마수군절도사순찰사 조돈에게 밀부 제1부와 함께 내린 밀부 유서 복원 전(위쪽)과 복원 후 모습.
4. 조선 후기에 작성된 수군 및 경상감영 재직 관리의 명단이 기록된 절첩본 관안.
5. 1724년 한범석이 경상좌수사에 부임했을 때 내린 유서.
6. 조선 후기 좌수사 등 전라도 지역 수령의 명단이 기록된 절첩본 관안.
7. 각사에서 점고(조사 검열)하는 내용을 담은 수군 조련 홀기(조선후기).
8. 1756년 영조가 충청도 관찰사 조돈에게 내린 밀부 유서.
9. 창성도호부사 민영수 해유문서(1803년).
10. 1945년 가정에서 필요한 생선의 구입 허가를 받기 위한 표.
11. 1932년 부산의 김한수라는 사람의 어업면허문서. 어업면허지령에는 면허번호, 어업종류, 어업명칭, 어장위치 구역, 양식 및 체포물 종류 어업기간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12. 1813년 충청도 서천군에 거주하는 조도정댁에서 염전 중심으로 분재하는 재산 상속문서인 염전 분재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