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 날」효행자 등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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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일은 제9회 「어버이날」-.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부모님의 은공을 기리는 각종기념행사가 전국 각시·도, 사회 단체, 학교에서 베풀어졌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소 강당에서 박영수 서울시장·이규동 대한 노인회 회장과 6백여 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관련기사6면>
기념식에서는 3대 째 노인복지사업에 봉사하는 서울 청운양로원대표 이규학씨(65·충남 천안시 신부동)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삯바느질로 3남매를 대학까지 보낸 「장한 어머니」 양미생씨(60·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신효리)에게 국민훈장목련장이 주어졌으며 그밖에 고선옥씨(65·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안성리) 등 전국의 효행자·유공자 71명에게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보사부장관 표창 등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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