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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 이제 깨닫습니다, 충성!”
제52회 어버이날인 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에 참석한 한 이등병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어머니 옷에 달아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어버이날인 8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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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시어머니 30년 모셨다…어버이날 표창 받은 효부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박영주(56)씨는 1990년 9월부터 30년 넘게 시각 장애인 시어머니(85)를 부양중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른을 돌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홀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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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부모 보살피는 건 딸·며느리…남편 쓰러지면 또 수발
박영순 충북 증평군 박영순(67)씨는 1978년 결혼 후 40여 년간 줄곧 시어머니(91)를 봉양했다. 87년 시어머니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병 수발을 도맡았다.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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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효사랑 큰잔치’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5월 8일(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9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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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28명 표창
50여 년간 시어머니(97세)를 돌보며 발달장애인 아들을 키운 박민자(78)씨, 뇌병변 1급 장애가 있는 남편을 10여 년간 간호하며 두 자녀를 키우고, 지역 봉사활동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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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맞춤형 지원·봉사로 나눔 극대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영흥발전본부는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회사 본업과 연계한 빛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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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많은 동네는 … 부산 > 전남 > 서울 > 강원 > 경남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사는 최명주(65·여)씨는 1976년 결혼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시어머니(96)를 모시고 살고 있다. 5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장기요양 3급)에 걸려 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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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들에게 눈이 되어준 어머니 … 이제 99세 어머니께 아들이 손발 됐습니다
━ 오늘 어버이날 … 중풍 어머니 10년 돌본 김형종씨 ‘효행자 서울시장표창’ “어머니, 시원해요?” “응응. 아이고, 좋아라.” 아들은 이불에 누운 노모의 팔과 다리를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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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이긴 효심…99세 치매 어머니 모시는 시각장애 아들
1급 시각장애인인 김형종씨가 7일 서울 등촌동 집에서 99세 치매 노모를 보살피고 있다. 최정동 기자 “어머니, 시원해요?” “응응. 아이고, 좋아라.” 아들은 이불에 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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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많은 동네는 따로 있다? 부산, 전남, 서울 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사는 최명주(65·여)씨는 1976년 결혼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시어머니(96)를 모시고 살고 있다. 5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장기요양 3급)에 걸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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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행상은 '아들·딸'보다 '며느리'…전체 수상자의 절반 수준
어버이날 효행상 수상자의 68.2%는 여성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 수상자 4명 중 3명은 '효부(孝婦)'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이나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모시는 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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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시모와 장애 시동생 50년 돌봐
앞줄 왼쪽부터 삼성효행상 청소년상 강가형, 효행상 조수홍, 효행상 윤인화, 효행대상 김복민, 경로상 하트뱅크봉사단(조광원 단장), 경로상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선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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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효부상’ 며느리들 지난한 인생 짐 덜어줄 길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어머니는 3년 넘게 암 투병을 했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재수술로 이어지는 지난한 나날이었다. 나는 생활을 책임져야 했기에 여동생이 간병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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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언제나 자랑스럽습니다
배동병씨가 폐지를 실은 트럭을 점검하고 있다. 그는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 딸 예쁘지요?” 칠순이 넘은 아버지는 마흔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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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은 장학금 최다대학, 논산에 있다
정병조 총장 충남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금강대. 대한 불교 천태종이 2003년 설립한 이 대학은 신입생 100명만 선발하는 초미니 대학이다. 하지만 장학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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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은 면접고사로만 선발
금강대 금강대는 ‘소수정예 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2003년 개교했다. 개교 이래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소양을 갖춘 소수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신입생은 수능 1등급에서 2등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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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재외국민은 면접고사로만 선발
금강대는 ‘소수정예 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2003년 개교했다. 개교 이래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소양을 갖춘 소수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신입생은 수능 1등급에서 2등급 이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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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모든 입사관 전형서 면접 … 학생부 내용 꼼꼼히 묻는다 전남대 김권섭 교수 전남대(광주캠퍼스)는 지난해 16개였던 수시 전형을 13개로 축소했다. 모집정원의 12.3%를 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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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엄마”로 모시며 신장 떼준 36세 며느리
며느리 김진순(왼쪽)씨가 자신이 떼어준 신장으로 건강을 되찾은 시어머니와 활짝 웃고 있다. [송봉근 기자] “신장을 받는 사람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 엄마는 한 번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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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곳곳서 푸짐한 효도잔치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묵묵히 효를 실천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40명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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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유공 개인·단체 포상
보건복지가족부는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14명, 장한 어버이 15명,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52곳에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서영란(83)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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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목욕봉사에 바쁜 그녀, 삼성서 큰 상
관련사진 '효녀 가수' 현숙씨가 삼성 효행상을 받는다. 11일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7명을 발표했다. 현숙씨는 이 가운데 특별상 수상자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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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생 우선선발 확대 … 73개 대학 학생부만으로 뽑아
올해 대입 수시2학기 모집의 특징은 복잡하다는 것이다. 대학들이 자율화에 발맞춰 다양한 전형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기회균형선발전형, 입학사정관제전형과 같이 새로 도입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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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효행상 유감
살다 보면 동화·전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와 실제로 맞닥뜨릴 때가 있다.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서 지난해 차례로 세상을 뜬 김신아·정봉희 노부부의 사연이 그렇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