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동시에 구사하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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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이동욱(33)이 폭발적인 남성미를 선보였다.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이 맡은 주홍빈 역은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동시에 구사하는 능력으로 당사자를 패닉에 빠뜨리는 인물이다.

25일 공개된 스틸 속 이동욱은 격투기장의 링 위에서 악에 받친 표정으로 누군가의 위에 올라타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거칠게 분노를 표출하며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은 남성미뿐 아니라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할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주홍빈에 완벽하게 빙의된 듯한 이동욱의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이동욱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이끌었다”며 “주홍빈이란 캐릭터로 냉정함부터 극도의 분노까지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이동욱의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마음 속 상처와 분노가 칼이 되어 몸에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자 손세동(신세경)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9월 10일(수)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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