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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 첫판대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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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홍콩=연합】「월드·컵」배구 「아시아」지역예선전이 13일 한국남자「팀」을 비롯한 남녀12개국(남8·여4)이 출전한 가운데 「퀸·엘리자베스」 체육관에서 개막됐다.
남자부는 4개「팀」씩A·B조로 나누어 예선「리그」를 벌이며 상위 2개「팀」이 결승「리그」로 패권을 가려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본선 진출권을 따게된다.
첫날 B조 경기에서 중공은 약체 북「예멘」을 전경기를 통해 단6점만 허용한 채 3-0으로 완파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도 「바레인」을 역시 3-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한편 A조의 한국은 대회 2일째인 14일 하오 7시(한국시간) 약체 「카타르」와 서전을 가지며 15일 「쿠웨이트」(한국시간·하오 9시), 16일 「홍콩」(한국시간 하오 9시)과 예선경기를 각각 갖는다.
한국과 중공은 모두 예선에서 전승으로 결승「리그」진출이 확실, 오는 26일 「월드·컵」 진출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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