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에네스 카야, 한국말 잘 하는 비법? …바로 '이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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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자신의 한국어 공부 방법을 공개했다.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지난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3개월 만에 한국어를 마스터했다는데 비결이 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무조건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고 답했다.

에네스 카야는 “만나는 사람마다 말을 걸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터키 사람 아니냐’며 물을 정도로 내가 매우 유명해졌었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는 또 “터키에서는 혀와 혀가 닿아야 말을 빨리 배운다는 속담이 있다. 언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이성친구를 사귀는 방법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샘 오취리는 “에네스 카야가 생각은 보수적인데 행동은 다르다”며 “여자들에게도 친절하고 클럽도 다닌다”고 폭로했다.

에네스 카야는 “클럽에 갔더니 여자 분들이 ‘보수적인데 왜 왔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나도 스트레스 풀러 클럽 가기도 한다.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 세상이 너무 개방적이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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